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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게임 명가의 자존심 '블래스쿼드', 티저 페이지 공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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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0-29 19:39:03

    3분기 네오위즈게임즈의 공격적인 행보가 눈에 띈다.


    먼저 11월, 대작 MMORPG '블레스'가 테스터를 모집하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골프존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골프 게임 '온그린'의 정식 서비스와 최근 막바지 담금질을 마친 1인칭 슈팅 게임 '블랙스쿼드'가 11월 1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FPS 개발 명가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FPS '블랙스쿼드'는 29일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며, 슈팅 게임 게이머들을 설레이게하고 있다. 정통 밀리터리 FPS 게임이며, 가상의 적대적 집단간의 현대 첨단 전투를 박진감 있게 구현했다.


    지난 테스트에서 평균 플레이 타임이 110분, 재방문율 60%, 안정적 서버운영 등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며, 침체된 국내 슈팅 게임의 부활을 예고했다. 
     

    특히 국내 유명 FPS게임 개발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이 언리얼 엔진3을 바탕으로 개발한 작품이다. 역대급 그래픽과 최첨단 현대전을 구현하기 위한 철저한 무기 재현, 차별화된 모드 등 신선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아바', '스페셜포스' 등 FPS 서비스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랙스쿼드'의 시장 진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개발사 엔에스스튜디오 역시 공개서비스 이후 안정적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가는 등 개발 역량을 총 집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개 서비스 일정과 함께 FPS 고수들간 경기인 ‘카운트다운 매치’ 두 번째 편도 함께 공개되었다. 이번 매치는 유명 여성 클랜인 ‘stimpack’Five’와 ‘resun’z’의 경기로 양팀 모두 타 게임 리그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팀이다.


    정식 서비스 이후 e스포츠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클랜 리그, 온라인 대회, 글로벌 대회 등 다양한 e스포츠 리그를 준비 중이다. '카운트다운 매치’의 두 번째 경기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mang.bs) 곰TV 어플리케이션에서 감상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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