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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게임 '메트로 컨플릭트', 대만 서비스 계약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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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1-12 15:27:32

    레드덕(대표 오승택)은 Garena Online(대표 Forrest Li)와 '메트로 컨플릭트'(대만게임명 都會特攻, 도회특공)의 대만 지역(대만, 마카오, 홍콩)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트로 컨플릭트'는 현재 레드덕에서 개발하고 있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근미래를 배경으로 분리된 도시사회에서 대립하는 양 진영간의 치열한 전투를 테마로 한 블록버스터 FPS 게임이다. 레드덕의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것은 물론, 개성 넘치는 용병(캐릭터)들과 전략적이고 특색 있는 스킬 시스템으로 FPS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
     

    동남아 최대의 퍼블리싱 업체로, 리그 오브 레전드, Path of Exile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다수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Garena Online은 레드덕과 함께 ‘아바(A.V.A)’를 대만 내 No.1 FPS 게임으로 성장시킨 바 있어, '메트로 컨플릭트'를 통해 이뤄낼 성과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레드덕 오승택 대표이사는 “아바를 통해 이미 견고한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Garena와 함께 메트로 컨플릭트의 대만 시장 진출을 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 “양 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토대로 대만 FPS게임 시장에서 레드덕의 개발작들이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트로 컨플릭트'의 대만 지역 서비스는 연 내에 진행될 예정으로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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