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거스(www.targus.com)가 애플 아이패드 에어 2 출시에 맞춰 전용 케이스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패드 에어 2 전용 케이스는 ‘에버뷰(EverVu) 케이스’와 ‘하드 엣지 2(Hard Edge 2) 케이스’ 등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의 케이스 2종과 타거스의 특허 기술이 담긴 360° 회전 가능한 ‘버사뷰(VersaVu) 케이스 등 총 3종이다.

 

타거스 ‘에버뷰(EverVu) 케이스’는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함께 타이핑 앵글과 뷰 앵글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스탠드 기능을 갖췄다.

한번 고정된 각도는 흘러내리지 않도록 케이스 내부에 특수 소재를 적용했으며, 케이스 외부는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재질을 사용했다. 동시에 자석 타입의 플립 커버는 기하학적인 패턴과 커버를 고정할 수 있는 코너 밴드를 제공한다.

색상은 캐비어 블랙(블랙)과 피에스타 위드 빔(오렌지) 두 가지이며, 가격은 4만 9천원이다.

 

타거스 ‘하드 엣지2(Hard Edge2) 케이스’는 기기 보호 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니트처럼 골이 지게 짜인 전면 패턴과 케이스 윤곽선을 따라 흐르는 선명한 레드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케이스이다.  이 제품은 미국 국방성 인증을 받아 뛰어난 제품 보호 및 외부 충격으로부터 강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하드 엣지2 케이스’는 캐비어 블랙(블랙)과 루나 피에스타 엣지(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5만 9천원이다.

 

타거스 ‘버사뷰(VersaVu) 케이스’는 타거스의 특허 기술인 360° 회전 케이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아이패드 에어 2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360° 회전 케이스는 스크린 앵글을 다양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으며, 타이핑 앵글 또한 사용자가 자유롭게 고정할 수 있다. 더불어 스피커 하단 사운드 강화 기능을 제공해 별도의 외부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블랙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6만 9천원이다.

 

제품판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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