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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내 집 마련하기,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활용


  • silver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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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1-24 11:42:13

    부동산 시장 침체기라고 하지만 여전히 집값은 높기만하다.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 동향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0월 전국의 ㎡당 평균 매매가격은 292.9만원으로 전월(291.6만원) 대비 상승한걸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33.4만원, 단독주택이 173.1만원, 연립주택이 247.5만원으로 모든 유형에서 전월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 됐다. 주택가격이 얼마나 비싼지는 주택가격을 연소득으로 나눈 값을 보면 실감 할 수 있다. 서울의 중간정도의 평균주택가격은 4억 1561만원으로 중간 소득가구 연소득(4,622만원)의 9배로 조사됐다. 즉 순수하게 월급만으로 내 집을 사려면 매월 385만원의 월급을 한 푼 안 쓰고 108개월(9년)동안 저축 해야 한다.

    따라서 돈을 모아서 집을 사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므로, 좀 더 빨리 집을 사려면 어느 정도 대출이 필수인 시대가 되어버렸다.

     

    만약 주택 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하게되는경우 대출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구입시 대출을 받으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출처는 은행일 것이다.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할 때 보통 주거래 은행과 가까운 은행 지점으로 문의해서 비교한다.

    하지만 은행별 주택담보의 금리, 조건이 모두 다른데, 주변에 금융사가 적지 않으므로 금리비교가 번거로울 수도 있다.

    이처럼 시간내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은행별 금리, 조건을 전체적으로 비교, 컨설팅해주는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뱅크굿(http://www.bankgood.co.kr)관계자는 “최근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은행별 최저 대출금리를 비교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대환대출(낮은 금리로 갈아타기)을 고려하고 있다면 은행방문 전 필히 무료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고객의 성향에 맞게 중도수수료 면제가 많이 되는 상품선택을 해야 되는지, 한도를 많이 증액해야하는지 등의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silverpark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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