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26일 시트로엥의 새로운 디젤 크로스오버 모델 ‘C4 피카소(C4 Picasso)’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4 피카소는  5인승 디젤 크로스오버로, PSA 그룹의 최첨단 경량 플랫폼인 EMP2 적용으로 가벼운 차체와 높은 공간 활용을 자랑한다. 여기에 감각적인 인테리어,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장치를 더했다.
 
또한 우수한 연비(복합 연비14.4km/ℓ, 도심 13.2km/ℓ, 고속 16.1km/ℓ)와 주행성능(최대출력 150마력), 모든 탑승자를 배려한 인테리어 적용, 넓고 안락한 공간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출시 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엔 시트로엥 C4 피카소 인텐시브(Intensive) 한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190 만원이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까지 시트로엥 C4 피카소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가죽 시트를 기본으로 장착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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