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11-26 13:16:36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에서 모바일티머니 3.0과 T캘린더등 2종의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티머니 3.0은 스마트 폰에서 티머니를 충전, 사용내역조회, 선물하기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앱 내에서 광고 시청, 이벤트 참여, 쇼핑을 하면서 쌓이는 포인트를 즉시 교통비로 전환시킬 수 있는 앱으로 다시 태어났다. 또한, 새로워진 UI를 통해 가독성을 높이고, 고객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현재 모바일티머니는 일반 티머니와 같이 지하철 역사, 편의점 등의 충전소에서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나 휴대폰 요금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앱을 통한 충전도 가능하다. 2013년 초 한국스마트카드는 세계최초로 후불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란 충전 없이 본인이 사용한 금액만큼 사전 등록한 신용카드로 후불 청구되는 서비스를 말한다.
T캘린더 앱은 한국스마트카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로 쉽고 편한 일정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약속 시간, 장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소요시간, 대중교통 경로, 도착지 날씨정보 등을 알려주며 나만의 개인 비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T캘린터 앱은 오늘의 운세, 잡지 등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접할 수 있고, 광고 시청이나 이벤트 참여로 티머니 포인트를 즉시 적립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티머니 사용자들은 T캘린더에서 모바일티머니 잔액과 사용내역, 포인트 적립금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티머니 3.0과 T캘린더는 구글 플레이와 SKT, KT, LGU+ 등 이동통신 3사의 앱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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