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12-12 09:53:40
앱코(www.abko.co.kr 대표 이태화)는 보급형 '해커 GH700 커맨더'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커 GH700 커맨더' 게이밍 헤드셋 더욱 다이나믹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환경을 제공한다.
좌/우 이어컵 유닛과 마이크, 컨트롤러에는 LED시스템을 채택하여 더욱 화려한 게이밍 환경을 만들어 주며 이어컵 유닛의 LED시스템은 컨트롤러의 음소거 버튼을 이용하여 3단계(브레스-항상켜짐-꺼짐)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커맨더(지휘관)라는 제품명답게 고품질 유닛과 14.5cm 이상의 마이크 길이로 보이스 채팅을 즐겨하는 유저들에게 아쉬움이 없도록 구성됐다.
‘해커 GH700 커맨더’ 제품은 소비자가격 2만 9,000원에 출시 된다. 일반적으로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제품들이 3만원 내외에 형성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앱코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상 7.1채널 제품들은 '해커 G909', '해커 G945' 등이 있지만 고급형 하우징진동기능 등을 갖추고 높은 가격대에 포진하고 있어 보급형 제품이라고는 보기 어려웠다.
앱코 관계자는 "‘해커 GH700 커맨더’ 제품은 앱코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급형 가상 7.1채널 제품으로, 현재 시장에서 높은 가성비로 인정받으며 고공 행진중인 마우스 제품군과 함께 보급형 시장을 이끌어 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앱코에서는 자사의 소모품 제품군에 무상보증기간 1년을 제공하며, 첫 1개월간을 초기불량 대응기간으로 설정해 제품 이상 발생시 배송비 부담 없이 새상품으로 교체 해 주는 등 서비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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