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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for Kakao', 누적매출 100억 원 달성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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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2-18 16:34:15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1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썸에이지(대표 백승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영웅 for Kakao'가 누적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8일 구글플레이에 출시된 '영웅 for Kakao'는 출시 28일만인 12월 15일 누적매출 100억 원, 누적 다운로드 160만을 돌파했으며, 출시 8일 만에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4:33은 올해 출시한 6개의 퍼블리싱 타이틀 중 2개를 한 달 내에 100억 고지에 올려놨을 뿐만 아니라, RPG 장르서 최단 기간 매출 탑10 기록을 경신했다. 또 RPG 장르로서 100만 다운로드를 8일 만에 달성했다. 4:33은 올해 구글플레이 매출 탑5에 신작 2개를 올린 퍼블리셔가 됐다.
     
     
    이와 같은 4:33의 성공은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타켓 마케팅 방식이 꼽히고 있다. 기획부터 집행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내부에서 담당하면서 초반 빠른 유저 집객과 함께 게임과 유저 성향을 정확히 매칭시키는 전문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


    이와 함께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433)를 통해 이용자의 반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업데이트 방향과 순서를 결정하는 등 운영 이슈에도 높은 대응 능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평균 경력 10년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퍼블리싱 본부 개발자들은 '영웅 for Kakao'의 안정적인 서버 운영 및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10X10X10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첫 게임인 '영웅 for Kakao'가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해 기쁘다. 경쟁력 있는 게임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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