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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1:9 울트라와이드-QHD '커브드 모니터'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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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2-21 20:09:11

    삼성전자가 울트라 와이드 – QHD(Ultra wide – QHD) 34인치 커브드 모니터 SE790C (모델명 : S34E790CS)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SE790C'는 3000R(반지름이 3000mm인 원의 휜 정도) 곡률을 적용해 모니터 시청 시 눈에 보다 편안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SE790C는  21:9(화면비율)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 QHD(해상도 : 3440x1440) 커브드 화면을 통해 실제보다 화면이 더 커보이는 파노라마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3000:1의 명암비와 4ms(ms:1천분의 1초) 응답속도를 지원해 사용자들의 시청 경험을 최우선 고려했다.



    SE790C는 독일 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로부터 색, 휘도, 균일도, 시야각, 계조 표현, 몰입감, 곡면 명암비등, 커브드 모니터의 시청 편안함에 대한 성능을 검증받았다.

    SE790C는  메탈 색상을 사용한 T자형 커브드 스탠드에 높이 조절이 가능한 HAS(Height Adjustment Stand) 기능을 내장했고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 월마운트 기능을 갖췄다.

    모니터의 다양한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를 위해 SE790C는 PIP 2.0(Picture In Picture) 과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탑재했다.PIP 2.0은 주화면 안에 부화면을 동시에 보여주며, 부화면의 경우 실제 해상도로 화면이 나와 다양한 멀티태스킹 업무가 가능해지며, 노트북, 데스크톱 PC 등 2개 이상의 소스를 동시에 보여주는 PBP 기능도 제공한다.

    SE790C는 USB 3.0 허브를 총 4개 지원하여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이중 2개의 USB 포트는 USB 3.0 슈퍼 차징 기술이 적용되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IT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제품가격은 125만원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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