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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방식 채용한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 Hi-7000’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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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2-22 12:52:04

    파인디지털에서 RF(주파수) 방식으로 수신율이 강해 설치 위치에 제약 없이 깔끔하게 장착 가능한 하이패스 단말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자사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FinePASS) Hi-70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파인패스 Hi-7000은 RF(주파수) 방식을 채용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신율을 보여 대시보드, 차량 앞 유리 외에 차량 내부 콘솔 박스 안에 설치해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제품이다.


    또한 콘솔 박스와 같이 시야가 차단된 곳에 설치될 경우를 고려해 디스플레이가 아닌 음성으로 모든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다. 버튼 2개로 음량 설정, 단말기 정보, 카드 잔액, 거래 요금 등 꼭 필요한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는 음성으로 안내된다.

    이 외에도 파인패스 Hi-7000은 두께가 11mm, 무게가 45g으로 작고 가볍게 제작되었으며, ‘USB 전원 케이블’이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어 시가잭 전원 케이블을 사용하는 기존 유선 방식의 하이패스 단말기보다 좀더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컬러 1종이며, 가격은 2만 4천 9백원이다.


    ▲ 파인패스 Hi-7000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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