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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에 돛 단 '엘로아', 유저들 호평에 서비스 탄력


  • 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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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1-21 18:19:50

    넷마블게임즈가 선보인 판타지 액션 MMORPG '엘로아'가 공개 서비스 첫 날부터 유저들의 반응에 힘입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엘로아'는 3가지 클래스로 변신 가능한 '태세변환'을 바탕으로 핵앤슬래시와 몰이사냥의 재미를 살린 쿼터뷰 MMORPG다. 더불어 절대영웅 캐릭터 '엘리트로드', 자유자재로 조합 가능한 스킬, 빠르고 쉬운 레벨업 등의 특징을 갖췄다.



    게임을 즐긴 유저들은 단순한 조작으로 풍부한 액션이 가능한 부분에 합격점을 주었으며, 공개 서비스 2시간 만에 신규 서버 '에페이아'를 증설하는 등 서비스 첫 날 부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비스 직후 대부분의 유저들은 퀘스트 진행을 위해 필드 뿐만 아니라 뿐만 아니라 파티 사냥에 집중했다. 던전에서 펼쳐지는 파티 사냥은 몬스터를 한번에 처치하는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 장소로, 몰이사냥의 재미와 아이템 수집 욕구가 더해졌다는 것이 유저들의 평가다.


    이 밖에도 온라인 게임의 4대 명검이라 불리는 '정기점검' '임시점검' '긴급점검' '연장점검'이 초반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검으로 구현됐으며, 재미있는 아이템 이름을 통해 소소한 웃음을 만들었다.



    피씨방 접속자도 다수 눈에 띄었다. 넷마블 가맹 PC방에 부착된 '엘로아' 포스터의 하단에 적힌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게임 내 아이템을 바로 얻을 수 있어 피씨방 이용자도 몰린 것.


    더불어 일정 레벨마다 보급품을 지급해 유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아이템 도감과 파티 매칭 시스템 등 각종 편의성을 제공해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지정된 레벨 달성, 엘리트로드 달성, 피의격전지 미션 달성 등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 플레이 시 처치한 몬스터를 통해 몬스터 도감을 완성하면 LG시네뷰 TV, 아이패드에어2, 닥터드레 헤드폰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베타뉴스 조상현 (c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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