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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럭셔리 SUV '신형 투아렉'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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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1-26 14:04:45

    폭스바겐코리아가  2011년 출시된 2세대 투아렉을 업그레이드한 신형 투아렉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투아렉은 전체적인 외관 라인이 더욱 날렵해졌으며, 최신 기술들이 곳곳에 적용되면서 세련미가 더해졌다. 최신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를 탑재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4개의 수평 라인으로 변경된 전면부가 눈에 띈다.

     

    실내는 각종 스위치 류가 정밀한 밀링 가공을 통해 터치 감과 그립 감을 개선했고, 은은한 화이트 색상의 컨트롤 조명과 무드등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외에도 전면 에어백과 앞좌석, 뒷좌석 사이드 커튼 및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탑재되며, 8인치 화면이 탑재된 한국형 RNS 85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등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최고출력 245마력(4,000~4,400rpm)과 최대토크 56.1kg.m의 2,967cc V6 TDI 엔진이 전 라인업에 탑재됐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6초이며, 최고 속도는 220km/h다.

     

    국내에 선보이는 신형 투아렉에는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되었으며, '3.0 TDI 블루모션'과 '3.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3.0 TDI 블루모션 R-Line'의 3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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