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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어린이 집에 안성맞춤, 내가본 안심CCTV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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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1-28 10:41:52

    최근 인천 송도 어린이집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인천 부평, 울산 북구 등 지속적인 폭행 논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국민 관심사로 떠오른 어린이집 폭력 문제의 해답을 두고 복지부는 ‘앞으로 다시는 아동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고 보도자료를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 평가인증제 부모참여, 보육교직원 자격요건 등을 강화하더라도CCTV 설치 의무화 없이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전국 4만3천여 어린이집 중에 CCTV가 이미 설치된 곳은 21%에 지나지 않아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시급함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CCTV를 설치하지 않은 어린이집 운영자들은 설치비용 부담과 프라이버시 침해를 걱정하면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CCTV의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상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테라셈(대표 서성기, 고정환 www.terrasem.com )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내가본 안심CCTV를 특별 판매 한다고 28일 밝혔다.

     

    내가본 안심CCTV는 영상만 저장하는 프라이버시 기능(음성녹음 옵션)을 제공하고 이중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영상의 외부 유출까지 원천 봉쇄한 제품이다.


    또한 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HD고화질로 선명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자체 SD메모리에 저장된 영상은 듀얼Wi-Fi모듈을 통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한번 더 안전하고 빠르게 전송된다.

    내가본의 거치대는 네오디움 자석으로 만들어져서 설치를 원하는 곳(스틸)에 붙이고 스마트폰 앱 등록으로 간단하게 설치 할 수 있다.

    ▲내가본 안심CCTV

     

    테라셈에서는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자를 위해 한시적으로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
    내가본은 월 고정비용 부담 없이 기기 단품 구매만으로 사용 가능하며,가격은 150,000원이다.

     

    테라셈 마케팅팀 홍지욱 팀장은 “이번 어린이집 대상, 특별 판매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안전 망 구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문의 1800-1522)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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