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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7, 출시 기념 론칭쇼 개최! 보는 재미와 영상미 업그레이드


  • 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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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1-28 18:59:48


    철권7 유통사 KM박스는 2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아케이드 격투 게임 '철권7' 론칭쇼와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본 반다이남코에서 만든 '철권'의 최신작 '철권7'을 공개하는 자리로, 제작 총괄을 맡은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가 참여한 가운데 유승옥, 남규리, 나인뮤지스, 달샤벳, 2AM 조권, 박현빈, 강예원 등 인기 연예인이 포토월 이벤트로 자리를 빛냈다.


    '철권7'은 언리얼 엔진4로 개발돼 기존 작품보다 더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 효과를 구현해냈다. 덕분에 게임을 관람하는 플레이어에게 재미를 전달하고, 보다 역동적인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리즈에서 '레이지아츠'와 '파워크래시' 등 새로운 신기술을 적용, 불리한 상황에서도 역전을 노릴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레이지아츠'는 레이지 모드에 돌입했을 때 사용할 수 있어 위기의 순간에 역전 찬스를 가질 수 있다. '파워크래시'는 상대의 공격을 맞으면서 공격 가능한 기술로, 불리한 상황을 탈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밖에도 온라인 대전이 가능해 멀리 떨어진 플레이어와 대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온라인 대전은 자신과 비슷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와 맞붙게 되며, 이미 한국-일본 간의 통신 테스트를 통해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는 "'철권7'은 20주년에 걸맞는 게임이다.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영상미를 더했다. 게임을 지켜보는 플레이어도 흥분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대전이 가능해졌으니, 게임 센터 외에도 많은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권7의 홍보모델로 발탁된 모델 유승옥은 게임 내 새롭게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카타리나'를 재현해 몸매를 과시했으며, 철권 마니아로 알려진 남규리는 '무릎' 배재민 철권 프로게이머를 3대2로 꺾는 이변을 만들었다.


    다음은 이번 철권7 출시 및 20주년을 기념해 참석한 연예인(순서대로 강예원, 남규리, 달샤벳, 박현빈, 나인뮤지스, 소녀시대 효연, 2AM 조권, 유승옥) 사진이다.


















    베타뉴스 조상현 (c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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