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엔터넷(대표 김학용)은 지난 3월 5일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네이비필드2'의 '스팀'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스팀(steam)'은 밸브의 PC기반 게임 플랫폼으로 전세계 1억명이 넘는 액티브 이용자를 자랑한다.

네이비필드2 관계자에 따르면 '스팀' 서비스를 앞두고 밸런스 조정과 합리적인 아이템 체계의 변경 등 많은 부분에 있어 안정된 서비스 기반을 위한 준비와 노력이 있어 왔다고 전했다.

특히 스팀의 "새로 출시된 인기 제품"에 추천 되었고, 동시 접속자가 크게 몰려 많은 접속자 증가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에스디인터넷 관계자는 "이번 스팀 서비스의 기회를 발판 삼아 국내외 네이비필드2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자사의 모든 서비스영역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겠다" 며 "토종 국산 게임인 네이비필드2의 성공적인 스팀 서비스 개시는 네이비필드2의 글로벌 시장을 향한 약진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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