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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러츠]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3가지 게임 모드


  • 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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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3-13 15:51:32

    넷마블게임즈에서 서비스 하는 온라인 대전 게임 '파이러츠'에서 사전 공개 테스트인 '프리 시즌'이  오는 17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다.

    최대 8대8까지 대전이 가능한 '파이러츠'는 짧게는 5분에서 10분, 평균 20분 이내에 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마련된 모드는 상대 팀의 본진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전면전', 맵 곳곳에 흩어져 있는 지도 조각들을 모두 차지할 경우 승전고를 울릴 수 있는 '쟁탈전' 등 다양하다.

     

    특히, 기존에 존재하던 전면전(서든데스) 외에도 쟁탈전(트레저헌트) 모드를 추가함으로써 서로 다른 승리 조건을 가진 게임 모드가 구현됐다.

    더불어 각 모드마다 특색 있는 전술과 전략을 펼칠 수 있어 유저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팀워크가 중시되는 전략적인 모드 또는 빠르게 순환되는 전투 중심의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 상대의 요새를 먼저 파괴하라! '전면전'

     

    전면전(서든데스)은 상대 팀의 본진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모드다. 본진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먼저 3군데에 흩어져있는 상대 팀의 토템들을 모두 파괴해야 한다.

    토템 주위에는 적을 공격하는 거미가 생성되며, 거미를 공격하여 쓰러뜨린 뒤 토템을 파괴해야 한다. 주기적으로 재생되는 거미들과 상대팀의 방어를 뚫고 모든 토템을 파괴하면 상대방의 요새를 공격할 수 있다. 먼저 상대 팀의 요새를 파괴하는 순간 승리하게 된다.

    ■ 지도조각을 놓고 펼치는 혈투...'쟁탈전'

     

    신규 모드 쟁탈전(트레저헌트)은 쟁탈전은 맵 곳곳에 흩어져 있는 지도 조각들을 모두 차지하면 승리하는 모드다. 게임이 시작되면 맵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지도 조각을 모두 모은 후 일정 시간 동안 지켜내는 팀이 승리를 거두게 된다.

    간단한 룰이지만 전면전에 비해 맵이 상대적으로 작고 적에게 지도 조각을 뺏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순환되는 전투 중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상대 팀이 갖고 있는 지도 조각은 공격을 통해 다시 빼앗을 수 있으며, 단 한번의 죽음으로 획득한 모든 지도를 뺏기게 될 수 있기 때문에, 획득한 지도 조각을 어떻게 지키느냐가 핵심이다.

    ■ 유저들과 대전이 부담된다면 'AI 모드'로 연습하자

     

    AI 모드는 게임을 진행하기 전 게임의 전반적인 조작법 및 캐릭터를 학습하기 용이하다. 유저들은 AI들과 연습모드를 펼칠 수 있으며, 팀원들과 팀을 이뤄 부담없이 AI대전을 즐길 수도 있다.


    베타뉴스 조상현 (c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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