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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러츠]쉬운 조작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데미지 딜러는?


  • 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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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3-13 17:14:14

    오는 17일부터 프리시즌을 시작하는 '파이러츠'는 총 25종의 해적은 능력치와 스킬에 성장치를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같은 캐릭터라도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공격력과 이동 속도에 치중해 암살자로 활용할 수도 있고, 방어력과 체력에 투자해 팀원들을 지켜주는 든든한 탱커로 활약할 수도 있다.

    덕분에 이용자들이 플레이 하고 싶은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에 캐릭터 선택 단계에서의 고민과 스트레스는 기존 게임에 비해 적다.

    캐릭터는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상대적으로 조작 방법이 익숙치 않거나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쉬운 조작법을 가지고 있으면서 데미지 딜러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를  살펴봤다.

    ■ 탱커와 데미지 딜러 역할을 모두 수행 가능 '하쉬'

    피의 악마호 선장 '하쉬'는 쌍권총과 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탱커형 캐릭터보다 방어력이 낮은 편에 속하지만 공격력과 이동 속도가 좋아 데미지 딜러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더불어 '젊음의 물약'이라는 스킬 덕분에 아군을 지키는 탱커 역할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젊음의 물약'은 다소 부족한 방어력을 보완하기 충분하며 '피의 악마' 스킬 덕분에 일시적으로 무기 공격력을 늘릴 수 있다. '난사' 스킬은 360도 회전하며 총을 난사하기 때문에 주위의 모든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된다.

    적을 중독시켜 혼란에 빠지게 하는 '혼돈의 물약'은 한타 싸움에서 빛을 발한다. '혼돈의 물약'에 중독된 적은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공격 불가 상태가 되기 때문에 '혼돈의 물약-난사' 콤보를 활용하면 다수의 적을 한번에 제압 가능하다.

    ■ 범위형 원거리 스킬로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플레임'

    홍염의 악마 '플레임'은 높은 공격력을 가진 데미지 딜러로, 원거리 무기 '불꽃의 숨결'과 근접 무기 '화염의 검', 보조 무기 '화염 폭탄'을 사용해 지속적으로 화염 피해를 입힌다.

    스킬은 단일 상대를 공격하기 보다 범위형 스킬로 구성돼 후방에서 넓은 범위에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전투 방식을 가졌다. 만약 화염 피해를 입혀도 상대가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없기 때문에 싸울 장소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화염 폭탄'은 갯수가 정해져 있지만 '화염 폭탄 제조'를 통해 보충할 수 있다. '화염 폭탄 제조' 스킬을 사용하면 폭탄 갯수와 관계없이 전체 수량을 모두 채운다.

    '불타는 검'은 플레임의 근접 공격을 크게 상승하고, 피격된 적은 화염 지속 피해를 입게 된다. '자가 연소'는 플레임 주위의 모든 적들에게 화염 피해를 준다.

    ■ 높은 기동력 가진 암살형 캐릭터 '이츠사'

    '사냥용 화살총'과 '표범의 발톱'을 사용하는 성역의 감시자 '이츠사'는 높은 이동 속도과 공격력, '신성한 신발' '표범의 영혼' 스킬을 통해 높은 기동성을 가진 데미지 딜러다.

    '신성한 신발'은 일반적인 점프보다 훨씬 더 높게 뛰어오를 수 있어 오브젝트 선점하는데 유리하다. 또한 '허브 연고'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맹독성 다트'는 적에게 일정 시간동안 독성 지속 피해를 입힌다.

    '표범의 영혼'은 전방으로 빠르게 순간이동 해 상대를 추격하거나 탈출할 때 좋다. 또한 일정 시간동안 근접 공격력을 상승 시켜줘 주 공격수의 흐름을 끊고 암살 하는데 쓰인다.


    베타뉴스 조상현 (c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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