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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러츠]아군을 돕고 수비에 능한 초급 캐릭터 살펴보기


  • 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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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3-13 18:31:09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팀 대전 액션 게임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이하 파이러츠)'의 사전 공개 테스트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파이러츠'는 기존 5대5 싸움보다 더욱 많은 8대8 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캐릭터 별 역할 수행이 중요하다. 특히, 아군을 돕고 상대의 공격을 방어 하기 위해서는 그에 특화된 캐릭터를 선택해야 한다.

    이번 시간에는 게임에서 비교적 조작이 쉬우면서도 수비와 지원의 역할 톡톡히 해내는 캐릭터를 살펴봤다. 
     

    ■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포탑을 활용하는 수비형 캐릭터 '기믹스'

    인류 최후의 생존자 '기믹스'는 체력이 낮지만 '설치용 포탑'을 활용해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한 수비형 캐릭터다. 포탑을 설치해두고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면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포탑 뿐만 아니라 '다중 탄약실'과 '비밀의 배낭'으로 자신의 화력을 끌어올릴 수 있어 토템 파괴에 최적화 됐다.

    기본 공격은 '네일 샷건'과 '대형 망치'를 쓴다. 기관총을 발사하는 '설치용 포탑'은 설치하면 자동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범위 내로 상대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킬은 일시적으로 화력을 상승시키는 '다중 탄약실', 일정시간동안 장거리 방어력을 상승시켜주는 '전자기장', 스킬이 발동된 상태로 이동 및 공격이 자유로운 '비밀의 배낭'으로 구성됐다.


    ■ 아군을 치유와 광범위 속박 기술을 가진 지원형 캐릭터 '마리'

     

    죽음의 별을 지닌 부두술사 '마리'는 동료를 치료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아군을 지원하는데 최적화 된 캐릭터다. 또한 '죽음의 거울' 스킬을 활용하면 순간적으로 탱커 역할을 수행해내기도 한다.

    원거리 평타 공격은 사용해 아군의 체력을 회복 시키고 적에게는 마법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보조 무기 '맹독 폭탄'으로 적을 중독시켜 지속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재생의 혼합물' 스킬을 통해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 '죽음의 거울' 스킬은 방어력을 상승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받은 피해 일부를 적에게 되돌려 준다.

    '부두술사의 저주'는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넓은 범위의 속박 기술이기 때문에 한타 싸움에서 모여있는 상대의 진영을 무너뜨릴 수 있다.


    ■ 상대 발을 묶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수비형 캐릭터 '이고르'

    고독한 묘지기 '이고르'는 원거리에 특화된 캐릭터지만 '뼈갑옷' 스킬을 사용해 탱커 역할도 수행 가능하다. '시체 덫'은 적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터지고, '망자 소환'은 광범위한 적들의 발을 묶을 수 있어 방어전에 특화돼 있다.

    무기로 사용하는 '영혼의 관'과 '장의사의 삽'은 피격 시 이동속도가 느려지게 한다. 더불어 폭발물을 지면에 설치하는 '시체덫'은 상대가 밟으면 독성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힌다.

    이 밖에도 방어력을 올려주는 '뼈갑옷'과 자신의 주변에 적들을 느리게 만드는 '망자 소환'을 적절히 사용하면 적진 한가운데로 파고 드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면 폭발'을 연계 시키면 넓은 범위에서 큰 피해를 주고 또 한번 상대를 느리게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조상현 (c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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