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제세동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음성으로 작동방법을 지원한다. 오픈메디칼 신재호 사장은 자동제세동기 구매 가이드를 공개했다.

제세동기 사용순서는 전원을 켜고, 상체를 노출시킨후 패드에 표시된 몸의 위치에 패드를 부착하고 심장리듬을 분석하고, 전기충격을 가하는 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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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세동기는 크게 의료용 제세동기와 교육용 제세동기로 나뉘어지는데  차이점은 의료용 제세동기는 의료용으로 누워있는 환자에게 실제로 전기충격을 가할수 있지만, 교육용 제세동기는 의료용 제세동기와 같이 전기충격을 전달하게 하는 버튼은 달려 있으나 실제로 전기충격이 발생하지는 않은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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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제세동기는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주로 나눔테크 제세동기, 라디안 제세동기, 씨유(CU) 네트웤스 제세동기, 필립스제세동기와 프레스탄 제세동기등이 있으며, 제조사 제세동기 특징을 살펴보면

나눔테크 제세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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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테크 제세동기 (HEART KEEPER) ​

​"성인과 소아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원버튼 실행방식"을 채택, 성인과 소아가 패드를 공용으로 사용함으로 관리와 편리성이 좋은것이 특징이며, "배터리와 배터리 패드가 내장된 일체형 카트리지"로 유지비용이저렴하며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제품이다.

라디안 제세동기 (HR-501)

"성인과 소아를 구분하는 전환스위치"로 성인소아 모두 응급상황시 대처가능하며, 패드역시 공용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제품 전면부 led로 장비의 상태를 알수있으며, 내장메모리를 통해 데이터의 추출 및 분석이 가능하다. BiMos고압스위칭 회로설계로 빠른충전(8초)을 실현하여 보다 신속하게 응급대처가 가능한 상품이다.

Cu네트웍스 제세동기 (NF-1200)

 국내 제세동기 점유율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2.2kg의 휴대가능한 무게와 음성지원 및 누구나 사용가능한 2버튼 방식의 제품으로, ​빠르고 간단하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다.

제세동기보관함은 바닥에 고정하는 스탠드형과 벽에 부착하는 벽걸이형 2가지로 나뉘어 지며, 모든제품이 2중 도난방지시스템이 갖추어 있다. 스탠드형은 바닥에 고정하여 비상시 찾기 쉽다는 장점을,  벽걸이형은 공간을 작게 차지하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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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픈메디칼(www.openmedical.co.kr) 에서는 교육용 제세동기는 40만원대, 자동제세동기 18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으며, 제세동기보관함은 스탠드형은 40만원대 벽걸이형은 20만원대에 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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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세동기 인터넷 총판인 오픈메디칼에서는 현재 20% 할인쿠폰 및 적립금등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있으며, 특히 회원전용관에서 자동제세동기와 응급구조용품 파격할인관을 오픈하여 정상가의 30%이상 할인하여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요즘 안전문제와 응급의료에 관한 법제화로 제세동기를 구매하실때 도움이 되고져 제조사별, 용도별 특징을 정리해 보았다" 며, "제조사별 제세동기의 장점이 있으므로 가격과 상품별 특징을 감안하여 구매를 하시면 될것같다."고 말했다. ​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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