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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 끝판왕" 검술의 대가, 크로노블레이드 ‘루카스(Lucas)’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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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5-15 14:28:09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 크로노블레이드가 출시를 앞두며 이용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로노블레이드는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독특한 세계관과 뛰어난 그래픽, 액션성이 특징인 초대형 RPG로, 디아블로 및 GTA 출신 개발진이 참여해 개발 단계부터 기대감을 끌어모은 게임이다.


    현재 사전 등록 이벤트를 펼치는 크로노블레이드는 지난 24일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이용자 눈길 잡기에 나서고 있다. 광전사, 마법사, 검사, 소환사 등 개성 넘치는 4개 직업군을 소개한 것. 그 중 엠포리아의 강철검사 루카스(Lucas)는 공학도이자 뛰어난 검술가로 화려한 검술을 자랑해 관심이 쏠린다.



    [엠포리아의 강철검사, 루카스]

    공학도의 최종 진화형이라고 표현하면 될까? 루카스는 생명이 깃든 기계를 다스려 에너지를 발사하는 기계 공학도이자 검술가다.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이 특징. 강력한 가문의 후계자이자 돈과 미덕을 쫓는 도적, 원칙을 가진 용병 등 여러 가지로 설명되지만, 뛰어난 검술가라는 것이 루카스를 제대로 표현하는 말이다.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루카스는 검을 활용한 호쾌한 근접 전투와 빠른 기동성을 뽐낸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무난한 검사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될 만한 모습이다. 그러면서도 한 손으로 덫이나 투사체를 다루는 등 조작하기에 따라 화려한 스킬을 선보여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다. 일격필살의 강력한 검 기술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영상에서 느껴지듯 루카스는 [공학]과 [검술]을 대표적인 특성으로 갖고 있다. 그가 만들어낸 각종 발명품들은 폭발, 강화, 약화 등의 효과를 내며 적을 교란하는 최고의 무기다. [검술]은 루카스의 근접 전투력을 상징하는 한편, 전투 중 루카스의 능력치를 끌어올리는 패시브 스킬에 치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참고로 크로노블레이드의 캐릭터들은 총 30여 가지의 액티브/패시브 스킬과 두 가지 특성을 활용해 100여 가지 이상의 스킬 빌드를 이용자 마음대로 꾸밀 수 있을 전망이다.



    크로노블레이드는 지난 24일부터 홈페이지(www.chronoblade.co.kr)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끝. 실제 게임이 출시하면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이 한정판 무기 코스튬과 크리스탈 150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 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중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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