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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300만 독자가 기다리는 신작 '갓 오브 하이스쿨' 공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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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5-19 15:49:48

    와이디온라인은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토즈에서 모바일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을 공개했다.


    2D 턴제 액션 RPG 장르의 신작 '갓 오브 하이스쿨'은 오는 21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한다. 국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300만 독자가 즐겨보는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탄생시킨 모바일 게임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성공한 첫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은 원작자 박용제 작가와 개발팀 김동균PD가 참여했다.


    김동균PD는 "처음 기획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했다. 웹툰 싱크로율 100%를 구현했고, 3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 며  "처음 보여주는 것보다 많은 콘텐츠를 개발했다. 새로운 애니메이션과 게임 콘텐츠도 준비가 마친 상태이다" 고 전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의 원작자 박용제 작가는 "지금까지 만화가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것은 없었던 것 같다. 모바일 플랫폼 시장이 형성되면서 웹툰이 생기고, 영화로 제작된 것 같다. 음지의 콘텐츠가 양지의 콘텐츠로 나온 것이다" 며 "지금도 꿈을 꾸는 것 같다. '갓 오브 하이스쿨'이 게임으로 구현했다는 사실이  지금도 믿기지가 않는다. 많은 유저가 게임 콘텐츠를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작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을 살펴보자

     

    현재 문화 콘텐츠는 드라마, 영화 등 웹툰에서 파생되는 2차 저작물들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강력한 웹툰 IP를 바탕으로 게임으로 구현한 '갓 오브 하이스쿨'은 실제 웹툰에서 나오는 스토리 모드를 따라 전투가 진행된다.


    다양한 PvE 콘텐츠는 스토리 모드 이에도 강림 던전, 고&스탑, 외전 모드, 훈련소 등이 있다. 각 각의 PvE 콘텐츠는 게임을 즐기고 팀을 강화시키는데 필요한 고유의 재료,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강력한 팀을 만들어 성장 시킨다. 이를 위해 캐릭터는 수집, 강화, 판매를 할 수 있다.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시나리오, 소유욕을 자극하는 SD 캐릭터, 성장할수록 변화하는 외형과 스킬이 장점이다.


    특히 실 시간으로 진행되는 PvP 시스템을 통해 랭킹을 겨룰 수 있으며, 랭킹전을 통해서 새로운 전투를 가미시켰다.


    또한, 보조시스템을 통해 인연시스템, 속성시스템, 캐릭터 배치 구성등 게임이 재미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편 '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 7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을 신청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영혼석 및 캐릭터 뽑기권, 골드 등의 보상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S6, 백화점 상품권,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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