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6-16 10:15:17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최창남)이 유통전문 회사 유클릭(대표 엄남한)과 손잡고 본격적인 기업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최창남 대표와 유클릭 엄남한 대표는 6월 15일 서울 도곡동 시스트란 본사에서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스트란 전 제품군에 대한 플래티넘 파트너(Platinum Partner)계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성인식과 자동 통·번역 전문기업 시스트란은 사물인터넷(IoT) 관련 음성인식 기술을 비롯해 세계유일의 기업용 종합번역 솔루션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 8’ 등을 보유하고 있고, 유클릭은 오라클 총판과 인텔 시큐리티의 총판사로 기업용 시장의 유통 전문 회사이다.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 8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히브리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135개 언어쌍을 지원하는 전문 번역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유클릭과 시스트란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하고, 앞으로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IoT시장 진출도 함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시스트란 최창남 대표(좌측)와 유클릭 엄남한 대표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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