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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26일 한국 출격..가격 43만원부터 2200만원까지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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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26 07:14:46

    애플의 첫 스마트시계 '애플워치' 가 한국에 출시됐다.

    애플 전문 매장 프리스비(Frisbee)가 오는 26일(금) 오전 7시 조기 오픈을 통해 애플워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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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워치 조기오픈은 프리스비의 6개 매장에서 실시하며, 오전 7시 명동과 강남스퀘어점을 시작으로 오전 9시에는 홍대, 분당, 건대, 대전 매장을, 여의도IFC몰점은 10시 정상 오픈한다. 이중에서도 명동점은 국내 APR 중 유일하게 ‘애플워치 에디션’ 시착 및 선착순 구매가 가능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스비는 애플워치 구매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사전 FAQ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1인당 1개씩만 애플워치 구매가 가능하고, 출시 당일 예약없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프리스비는 애플워치 구매시 비씨나 롯데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금액별로 2~3만원 상당의 프리스비 이벤트 카드를 증정하고, 삼성카드 사용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애플워치는 스포츠, 기본형, 에디션의 3종류에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 340x272픽셀, 42mm 모델 390x312픽셀의 2가지로 밴드의 매치에 따라 총 5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애플워치 스포츠 38mm 43만9천원부터 최고가 애플워치 에디션 38mm 2,200만원까지 구성되어 있다. 밴드는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밀레니즈 루프 등 6가지 디자인의 17종으로 구성되며 가격대는 6만5천원부터 56만5천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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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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