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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영화관을 만나다"...미니빔 프로젝터 '베스트5'


  • 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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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7-04 19:05:51

    본격적 여름 휴가 시즌.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에게 이제 스마트폰이나 관련 기기는 일상이 됐다. 캠핑족들의 소비 성향도 점점 변화하고 있다. 캠핑장에서 영화나 음악 등 취미 활동을 즐기려는 인구가 늘고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최근 미니빔 프로젝터가 각광을 받고 있다. 휴대가 용이하고 언제 어디서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그럼 어떤 제품이 인기일까?

     

     

    1. PF1500  

    300cm의 초대형 화면으로 영화관 못지 않은 생생한 화질의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밝기는 미니빔 최고 밝기인 1400안시루멘, 15만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트리플XD엔진을 장착, 회로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패널에서 총 3번 화질을 조절해 완벽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 화면 보정을 막아주는 자동 키스톤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왜곡 없는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이나 PC에 있는 컨텐츠를 대화면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2. PW 800

    100만 원이 넘는 PF1500의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PW 800을 자세히 살펴보자.

    600g의 작고 동글동글한 디자인으로 이동과 보관이 간편하다. 배터리를 내장하지 않아 전원을 꼭 연결해야만 하지만 그만큼 영상의 밝기는 밝아졌다고 보면 된다. 

    일반 소형 미니빔 프로젝트의 밝기가 500안시루멘이지만 이 제품은 800안시루멘이다. 

    최대 250cm 초대형 화면을 제공할 수 있다. 명암은 10만 대 1이며, 'PF1500'처럼 트리플 XD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또 반영구 수명인 LED 광원을 사용해 램프 교체 필요없이 3만 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3. PW700
    PW700은 지난해 나온 모델이지만 휴대성, 연결성에 HD까지 갖춘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의 블루투스 미니빔이라는 점이다. 

    무선으로 사운드바나 스피커와 같은 음향기기들을 연결하면 선명한 화질 뿐만 아니라 웅장한 사운드까지 곁들일 수 있다. 제품의 해상도는 1280×800, 밝기는 700안시루멘이며, 명암비는 10만 대 1이다.


    4. PH250

    PH250는 휴대성을 강조한 초경량 프로젝터다. 배터리 내장형 프로젝터임에도 불구하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103(W)x85(D)x54(H)㎜)에 무게는 430g이다.

    작아서 기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건 금물! 300안시루멘의 밝기로 1280x720의 HD급 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또 별도 전원이 없더라도 내장 배터리로 최대 2시간 사용이 가능하니 캠핑에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겠다.

     

    5. SKT SK 스마트빔 아트

    스마트빔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의 화면을 있는 그대로 구현해주는 초소형 빔프로젝터다. 지난 2013년 8월 첫 선을 보인 뒤 매해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버전이 출시되고 있다.

    디자인과 색상은 네델란드 화가인 피터르 코르넬리스 몬드리안의 ‘노랑, 파랑, 빨강의 구성’을 모티브로 했다.

    최대 100인치 화면을 구현할 수 있으며 크기는 4.5cm의 정육면체로 일반 프로젝터의 50분의 1 수준이다.
    


    <참초: 다나와 프로젝터/스크린 인기상품 순위>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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