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10'의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지막 프리뷰를 공개했다.

美 윈도우 전문 소식통인 베타뉴스 닷컴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0 정식 출시전 마지막 프리뷰인 빌드 10240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윈도우10 빌드 10240은 출시 전 최종 업데이트인 만큼 높은 안정성에 주안점을 두었는데, KB3074679 보안업데이트와 인텔HD 그래픽용 새 드라이버가 포함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은 이달 29일 전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한다. 기존에는 패키지 판매였던데 반해, 이번 버전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업그레이드 시스템에 주안점을 뒀다.

기존 윈도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1년간 무료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윈도우10 이후부터는 새 운영체제 출시가 아닌, 애플처럼 주기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항상 최신버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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