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오라클, 네트워크 가상화 지원하는 신제품 4종 발표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5-07-30 14:31:17

    오라클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에게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NFV-레디(NFV-ready)'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신제품 4종을 발표했다.

    클라우드가 IT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듯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는 CSP들이 기존 하드웨어로 인한 여러 가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서비스 민첩성과 시장 접근성에 혁신을 일으키고 통신 산업에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세션 보더 컨트롤러(Oracle Communications Session Border Controller)와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컨버지드 애플리케이션 서버(Oracle Communications Converged Application Server),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서비스 게이트키퍼(Oracle Communications Services Gatekeeper),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폴리시 매니지먼트(Oracle Communications Policy Management)들은 NFV로 전환하는 CSP들이 물리적 환경과 가상 환경을 연결할 때 발생하는 여러 복잡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CSP들은 NFV 기반의(NFV-enabled)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세션 보더 컨트롤러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하게 확장하고 네트워크 민첩성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네 가지 신제품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로 전환하고 있는 CSP들을 지원하는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제품군의 가장 최신 제품들이다. NFV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던 이전 버전의 제품들은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코어 세션 매니저(Oracle Communications Core Session Manager),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애플리케이션 오케스트레이터(Oracle Communications Application Orchestrator),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Oracle Communications Network Orchestration Solution),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이볼브드 커뮤니케이션즈 애플리케이션 서버(Oracle Communications Evolved Communications Application Server)를 포함한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총괄 더그 수리아노 수석 부사장은 “통신 산업은 현재 가장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있으며,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는 CSP들에게 세계 최고의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오라클은 지난 한 해 동안 가상화된 NFV-레디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면서 이러한 발전을 지원해 왔다. 현재의 통신 네트워크는 소프트웨어 기반이며, 이를 오라클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업은 없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1739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