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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텍, 독특한 디자인의 PC케이스 'DEEPCOOL Tristellar SW' 판매 시작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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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11 16:12:41

    브라보텍(대표 진상언)은 독특한 구조로 설계되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PC 케이스 'DEEPCOOL Tristellar SW'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Tristellar SW는 전통적인 PC 케이스의 구조를 탈피해 디자인 혁신을 이루었으며, 컴퓨터를 구성하는 부품을 세 개의 독립된 공간에 탑재해 쿨링 효과를 높인 제품으로, 해외의 게이머와 튜닝 유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제품이다.

    장인의 손길을 거쳐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Tristellar SW는 세 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상단의 그래픽카드와 2.5인치 SSD, 좌측하단의 파워서플라이와 3.5인치 HDD, 우측하단의 메인보드가 중앙프레임을 통해 연결되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완성된다.

    ▲ 게이밍 PC 케이스_ DEEPCOOL Tristellar SW

    전면부에는 붉은색의 GamerStorm 로고 LED와 통합된 전원버튼, USB3.0 포트 2개, 오디오 및 마이크 입출력 포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슬롯 로딩방식의 5.25인치 ODD를 설치할 수 있다. 하단에는 미끄럼방지 및 진동억제를 위한 고무패킹이 설치되어있다.

    내부는 핫플러깅 방식으로 2.5인치 SSD 최대 3개, 3.5인치 HDD 최대 2개의 저장장치를 설치할 수 있으며, 최대 높이 80mm 쿨러의 장착 및 120mm 라디에이터의 설치가 가능하다. 그래픽카드를 설치하는 상단에는 최대 길이 320mm의 제품의 호환이 가능하고, 90mm 쿨링팬이 기본 제공되어 고성능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메인보드는 Mini-ITX 규격을 지원하며, 파워서플라이는 ATX(PS2) 규격으로 고출력 제품의 호환이 가능하다.

    SPCC 스틸 소재의 0.6mm 섀시와 2mm 섀시 커버가 적용되어 무게가 16kg에 달하는 견고한 본체로 진동을 잡아준다. 발열이 많은 부품들을 세 개의 독립된 영역으로 분리하고, 전면과 후면의 타공 및 쿨링팬을 통해 원활한 공기순환이 이루어져 고성능의 시스템 구성에 적합하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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