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8-30 21:22:28
오는 10월 혹은 11월 출시가 예상되는 4인치 디스플레이의 아이폰6c의 디자인이 2013년에 출시된 아이폰5c와 같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IT 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GizmoChina)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6c는 아이폰5c과 같은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자인이 동일하므로 아이폰5c용 케이스도 그대로 사용할 수있다는 의견이다.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6c 정보를 살펴보면 본체는 아이폰5c의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메탈로 바뀔 전망이다.
또 터치 ID 센서와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이 탑재돼어 애플의 전자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미 애플 전문 블로그 페이턴틀리 애플(PatentlyApple)은 이에 대해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6c에서 애플페이가 가능해진다는 건 (애플에게) 애플페이의 전 세계적 사업 전개가 계획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즈모차이나는 2013년 출시된 아이폰5c에 대해 '불우한 존재'였다고 언급하고 있다.
옐로우, 핑크 등 원색의 색상이 매우 인상적이었지만 함께 출시된 아이폰5s에 비해 사양이 낮고 보급형 모델이라고 하기엔 가격이 아이폰5s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아 인기를 별로 얻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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