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사운드캣 2015 KHLF 참가, ¨서태지의 모니터링 이어폰 만나보세요¨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5-09-03 16:38:28

    웨스톤, 스컬캔디, 오리소닉 등의 전문 오디오 수입원인 사운드캣(Soundcat)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롯데호텔월드 잠실에서 열리는 한국 하이엔드 오디오 & 럭셔리 페어(Korea High-end Audio & Luxury Fair, 이하 KHLF)에 참가한다.

    ©


    이번 스컬캔디 부스에서는 많은 아티스트로부터 애용되고 있는 전문 모니터링 인이어 이어폰 웨스톤 랩스(Westone Labs)의 전 제품을 직접 청음해 볼 수 있다.


    ©


    부담을 낮춘 싱글 드라이버의 W10부터 6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와 3웨이 크로스오버를 지원하는 최상위 제품인 W60까지 직접 청음이 가능하다.

    ©


    주문 제작으로 이뤄지는 웨스톤 커스텀 이어폰 ES 시리즈도 전시됐다. 싱글 드라이버인 ES10부터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 국내 아티스트 중 서태지가 무대에서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ES60까지 만나볼 수 있다.


    ©


    최상위 제품인 웨스톤 ES60은 6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밸런스로 프로 뮤지션들에게 정확한 사운드를 들려주면서 개인 사용자에 맞는 전문가들의 수작업을 통해 최적의 착용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커스텀 이어폰 제작으로 잘 알려진 JH-오디오의 록산느(Roxanne) UF 제품도 전시됐다. 록산느 UF는 무려 12개의 밸런스드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고 사용자 취향에 따라 베이스 조절이 가능한 케이블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에 마련된 록산느 UF는 유니버셜 핏으로 누구나 쉽게 청음 가능하다.

    ©


    유니버셜 인이어 모니터링 이어폰 브랜드인 오리소닉(Aurisonics)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오리소닉의 플래그쉽 제품인  ASG-22 스텔스와 Asg-2 프로스티드는 커스텀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듀얼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모두 품은 하이브리드 이어폰으로 진보된 사운드를 느낄 수 있고 사용자가 직접 베이스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 올라운드형 인이어 이어폰 ASG-1과 초정밀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채택과 청력 보호 기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로켓 인이어 제품을 직접 청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운드캣이 수입하는 제품 중 가장 고가의 헤드폰 어비스(Abyss)의 AB-1266의 청음도 가능하다. 600만 원대에 판매되는 AB-1266은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만큼 완성도가 뛰어나며 자체 제작한 평판형 진동판과 양모 이어패드, 알루미늄 프레임을 갖춘 하이엔드 헤드폰이다.

    이번 사운드캣 부스에서는 사운드캣이 수입하는 다양한 하이엔드 이어폰 및 헤드폰을 청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할인된 가격에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