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협회는 22일, 코엑스에서 ‘공공·행정기관을 위한 차세대 인터넷 컨퍼런스 2015’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공기관과 행정기관이 모바일, 클라우드, IoT 등 차세대인터넷(IPv6) 기반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최신 동향 및 시례를 살펴보는 자리였다.

행자부와 한국IPv6산업포럼이 공동주최하고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이진욱 상무가 기조연설로 미래 IoT적용 솔루션을 소개해 공공기관이 적용 가능한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행자부에서는 모바일 전자정부의 추진방안 등이 발표했으며, IPv6 기반의 다양한 기술로 SKT에서는 소물인터넷의 기술적용, KT는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기타 기업에서 공공안전을 위한 영상감시, 네트워크 보안 등 다양한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IPv6산업포럼의 강현국 의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에 IPv6가 조속히 보급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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