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1-11 23:56:59
스마일게이트(회장 권혁빈)는 11일(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회공헌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희망을 확산하는데 이바지하겠다는 모토로 지난 2012년 12월에 설립됐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아동 청소년에게 게임산업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 ‘게임개발회사 체험관’을 개관하고, 게임개발PD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문화 콘텐츠 및 게임창작에 열정을 가진 청년에게 창작 기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마일게이트 멤버십(Smilegate Membership)’을 운영,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청년들의 순수한 열정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ORANGE FARM (이하, 오렌지팜)’을 운영하고 있다. 오렌지팜은 입주사에게 사무공간과 정기적인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인프라를 구축해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4년 서초 센터를 시작으로 신촌센터와 부산센터까지 확대 운영해, 현재 총 3개 센터, 31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했으며, 이는 민간기업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지원프로그램 중 최대규모이다.
한편, 게임산업을 넘어 전 세계로의 희망의 확산을 위한 글로벌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희망학교’는 중국과 베트남에 현재 4개교가 설립 및 운영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양동기 대표는 “스마일게이트는 게임으로 시작해 산업과, 사회, 더 나아가 전세계로 희망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금전적 기부나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와 청소년, 국가 경제의 기둥이 될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더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해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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