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1-17 16:33:45
북미 최고 권위 모바일 앱 어워즈, 국내 유일 최종 우승
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eduPDF 기술 기반의 스마트교육 이러닝 앱인 커넥티드 클래스룸(Connected Classroom)이 북미지역 내 유수의 미디어 매체가 공동 진행하는 태비어워즈(Tabby Awards)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비즈니스 앱 부문에서 아시아 최초로 최종 우승했다고 16일 밝혔다.
태비 어워즈(Tabby Awards)는 북미 지역에서 거행되는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콘테스트로서 매년 다양한 부문에서 수많은 기업의 모바일 앱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에도 유니닥스는 이지피디에프 리더 위드 시큐리티(ezPDF Reader with Secutiry)가 안드로이드 생산성 앱 부문에서 최종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제공 : 유니닥스)올해는 미국의 도큐사인(DocuSign)과 어도비(Adobe),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 등 더 많은 유명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아시아 지역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최종 후보에 오른 유니닥스의 스마트교육 앱 커넥티드 클래스룸(Connected Classroom)이 안드로이드 태블릿 비즈니스 앱 부문에서 우승해 그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
심사위원단은 태블릿 디바이스 환경에서 교사와 학생이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연계하는 새로운 스마트 교육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구현한 점에서 제품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커넥티드 클래스룸은 최근 개최된 제11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에서도 이러닝 솔루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미 국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앱이기도 하다.
기존의 이러닝 솔루션들이 교사와 학생이 서로 화면을 공유하는 미러링 기술만을 적용하고 있다면, 커넥티드 클래스룸은 단순한 화면의 공유기능뿐만 아니라 교재로써 활용되는 PDF 문서에 삽입되는 주석(Annotation)도 함께 공유하여 학습 진행절차를 양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스마트 스쿨이다.
또한 이 서비스는 별도의 서버를 구비하는 번거로움 없이 PDF로 만든 학습용 자료들이 Wi-fi를 통해 손쉽게 배포, 공유, 제어될 수 있다는 편의성을 대표적인 장점으로 내세운다.
유니닥스 도재승 부사장은 “이미 다양한 솔루션들이 경쟁을 하고 있는 이러닝 솔루션 시장에 뛰어드는 데는 큰 위험이 따랐지만, 15년간 축적된 PDF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자문서 학습 솔루션이 반드시 그 우수성을 인정받으리라는 것은 확신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수방식을 반영할 수 있는 기술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교육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 유니닥스의 비전"임을 밝혔다.
베타뉴스 오연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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