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엠시스(대표 김인수)는 19일, BI 및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양천금)와 BI 솔루션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및 BI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모코엠시스는 IT환경 변화에 따른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적극 대응해 오면서 기업 데이터 인티그레이션에서 파생되는 빅데이터 로그 수집 및 분석 가공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적극 확대해 왔다.

그 결과 OLAP, DW모델링,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 같은 기술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BI 분야로의 비즈니스 확대에 적극 나서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과 제조, 유통, 공공 등 데이터 인티그레이션 영역에 9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 모코엠시스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 인프라 솔루션 공급 및 구축 업체에서 나아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업체로의 확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모코엠시스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BI 솔루션을 국내 대기업, 통신, 금융 및 공공 분야 잠재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요구사항 및 수요에 맞춰 업계 최초로 기존의 BI 기능에 데이터 디스커버리, 모바일 분석,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을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모코엠시스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지원 인력을 포함한 전담 영업 팀을 구성한다.

또한 양사는 BI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주요 산업군별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모코엠시스의 김인수 대표는 “이번 파트너쉽 계약 체결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우수한 제품과 모코엠시스의 풍부한 고객∙채널 및 기술력 등 보유 역량이 결합돼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모코엠시스는 고객들의 진화하는 빅데이터 분석 요구사항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오랜 기간 쌓아온 관련 비즈니스 노하우와 유통망을 바탕으로 BI 솔루션 제품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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