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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재현율 82%의 플리커프리 27인치 모니터, 알파스캔 'AOC 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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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1-20 14:44:22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에서 27인치 모니터 신제품 'AOC 2779 광시야각 플리커프리'를 내놨다.

    이번에 선보인 'AOC 2779'는 화면 테두리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내로우 베젤 디자인(OFF시 6mm, ON시 8mm)을 채용해 화면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듀얼, 트리플의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 시 경계부가 최소화되어 시각적인 불편함이나 눈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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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스캔 AOC 2779 광시야각 플리커프리 모니터

     

    일반적인 LCD 모니터는 화면의 밝기를 조절하기 위해 백라이트를 지속적으로 on/off 하면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깜박임(플리커)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 민감한 사용자의 경우는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를 느낄 수 있다.

    2779는 플리커프리 기술을 적용해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전력 소모량을 크게 낮춰 미국 Energy Star 6.0 인증을 받았다.

    알파스캔측에 따르면 이 제품에 적용된 최신 PLS 패널은 다른 광시야각 패널에 비해 색재현율과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며 WCG(Wide Color Gamut) 기술로 구현한 NTSC 82%의 색재현율로 자연색 그대로의 선명한 색상과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이미지 또는 텍스트의 선명도를 단계별(약하게/보통/강하게)로 설정할 수 있는 Clear Vision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선호도 및 필요에 따라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MHL기능이 포함된 HDMI 단자 2개와 D-sub 단자를 갖추고 있으며, 헤드셋이나 이어폰 연결을 위한 오디오 아웃 단자도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 태블릿 휴대용 기기를 MHL 케이블을 이용해 MHL 단자에 연결하면 자동 충전은 물론 모바일 기기의 동영상, 사진, 게임, 앱을 모니터의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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