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2-08 13:48:58
플랜트 전기설비 감시진단 엔지니어링 기업 피닉스테크닉스(대표 김현봉)는 현대건설의 사우디의 Al-samir와 Yanbu City에 건설하는 변전소에 들어가는 Fault Monitoring System에 대한 계약을 300만달러 규모로 잇달아 체결했다고8일 밝혔다.
피닉스테크닉스의 이번 계약은 근래 국내 업체들의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의 활약이 주춤해진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라 눈에 띈다.
피닉스테크닉스는 원자력 발전소 및 국내외 플랜트에 Plant Annunciator system(경보설비, Annunciator), Fault Monitoring System, Condition Based Monitoring 등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기존 제품 라인이 안정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최근 변압기/GIS 감시진단의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사업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피닉스테크닉스는 금년 해외 계약이 증가한 것 뿐 아니라 올 하반기 들어 국내 원자력 발전소에 경보설비 계약도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어 국내외 실적이 상승하고 있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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