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2-11 15:59:37
씨온은 인기 맛집 추천과 리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신 앱이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씨온은 2010년부터 로컬 기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 회사다. 스마트폰이 막 시작된 2010년 중반 국내 최초로 위치기반SNS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3년 만에 사용자가 직접 남긴 1억 5천만건의 체크인(발도장)을 데이터화하여 식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식신은 사용자 데이터를 통해 인기맛집 2만 5천개를 엄선해 제공하고 있으며, 앱과 웹을 통해 현재 약 250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씨온은 O2O와 온디멘드 경제가 도래된 현 시점에 다양한 O2O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국내 O2O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 하고 있다.
식신은 신규서비스도 대거 준비 중이다. 식신이 새롭게 출시 예정인 ‘찾아줘’ 서비스는 ‘이용자’와 ‘식당’을 직접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광화문 1㎞ 이내, 고기류, 8명, 예산 30만원’ 같은 조건을 등록하면 근처 식당들이 실시간으로 '30% 할인, 고기 3인분 무료, 주류 무한 제공' 등을 조건으로 제안하는 것이다.
찾아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예약금 및 결제 서비스도 시행한다. 또한 식신은 '식신히어로'라는 맛집 배달대행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국민맛집 식신 앱은 언제 어디서나 검증된 맛집을 추천 받을 수 있는 생활 필수 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고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진정한 맛집 정보서비스로 앞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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