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2-20 20:39:44
실시간 위치추적 전문기업 스파코사(대표 조우주)에서 실시간으로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위치를 보호자 및 유치원에서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유치원 포 캐치 락(for CATCH LOC)은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지도 위에 표시하여 보호자 및 선생님들이 버스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보호자가 별도로 회원가입 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PC로 접속하면 간단하게 통학버스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어린이집 선생님이 일일히 보호자에게 통보할 필요 없고, 보호자는 아이들과 추운 겨울에 미리 나와서 오랜시간동안 기다릴 필요도 없게 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유치원 for CATCH LOC은 스파코사의 위치 기술을 활용해 단 이틀 만에 개발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바쁜 아침 통학시간에 선생님은 아이들의 안전에 더 신경을 기울일 수 있으며 보호자 또한 손쉽게 통학 버스의 위치를 파악하므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 하원하는 아이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안전 또한 도모할 수 있다.
스파코사 조우주 대표는 “현재는 단순히 실시간으로 통학버스의 위치만 알려주고 있지만, 앞으로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단체 채팅 기능 및 아이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지속 보완하여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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