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보이스(대표 장희석)가 IoT 디바이스 브랜드 SILO(사일로)를 런칭하고 첫 제품으로 스마트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내의 전등을 언제 어디에서나 켜고 끌 수 있으며, 예약 설정한 일정·시간에 따라 조명기기의 On·Off제어 할 수 있는 타이머설정기능이 있어 간판 등의 타임 스위치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다중의 스위치를 한번에 On·Off 할 수 있는 일괄제어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출시돼 있는 IoT 기기들은 와이파이등록 부분이 어렵다는 사용자의 불만이 있는 반면,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파워보이스만의 독자적인 기술 SoundQR(음파통신)을 이용해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등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파워보이스 정희석 대표는 “사일로 후속 제품으로 스마트폰으로 제어가능 한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멀티플러그, 스마트 실링램프 등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갈 것”이라며 “고객의 생활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며 사일로를 통해 누구나 꿈꾸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스마트 스위치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형마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후속 라인업인 음성인식이 탑재된 스마트 스위치 및 스마트 플러그는 1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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