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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지방이전에 따른 문제, 스마트워크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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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2-25 10:35:13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택도시보증공사(대표 김선덕)가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행정자치부∙고용노동부로부터 2015 공공부문 스마트워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작년 12월, 아이투맥스(대표 김근모)의 스마트워크 솔루션인 ‘아이투커넥트(I2CONNECT)가 적용된  ‘워크스마트 업무지원시스템’ 을 구축하고, 본사와 전국 13개 지사 및 업무관리센터 간 의사소통 체계를 개선했다.

    유연한 회의 시스템 도입을 위해 회의 환경에 따른 다양한 방식의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고 영상회의와 문서회의 등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이와 함께 15년 1월 서울 여의도 사옥에 스마트워크 센터를 개설하고 국회, 이사회, 주주총회 등 다방면으로 활용 중에 있다.

    전 영업점 부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영상회의는 6개월동안 약 3,500만원의 출장비용 절감과 882시간의 업무처리시간 확보로 직원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전략기획실의 최우규 책임담당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만의 워크스마트용 업무 프로세스가 정의된 유연성 높은 플랫폼을 도입하여 더 편리하고 쉬운 스마트워크 이용이 가능했다”고 밝히며 “2016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망분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스마트워크 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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