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2-31 09:00:52
웹소설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팔(대표 김형석)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자사 북팔 웹소설 플랫폼에 관한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웹소설은 스낵컬쳐의 한 형태로 웹을 통해 연재되는 소설을 의미하며, 모바일 디바이스의 확산과 함께 점차 많은 이들이 찾아보는 콘텐츠이다.
북팔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북팔 웹소설 플랫폼의 누적 조회수는 2억회를 넘어섰다.
작년 11월 북팔은 그간의 총 누적 조회수가 1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불과 1년 동안에 그전의 누적조회수의 2배를 넘어선 수치다.
또한 북팔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팔 플랫폼 앱을 사용자가 이용한 총 시간은 280년을 넘어서고 총 활성유저수는 2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빠른 성장속도는 웹소설이 가지는 성장 잠재력이 단기간의 유행을 넘어 인기 콘텐츠로서 자리잡은 것을 의미한다.
북팔의 웹소설은 로맨스 취향의 여성 유저들을 끌어모으는 전략을 통해 보다 웹소설 콘텐츠의 매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타뉴스 박미선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