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1-01 09:20:28
2016년1월 25일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시행된다. 기업은 온라인을 통해 대중으로 하여금 자금모집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이에 맞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는 창조경제타운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하여 크라우드펀딩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12월 23일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오픈트레이드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크라우드펀딩 설명회의 1부에서는 카이트창업가재단의 김철환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철환 이사장은 투자자관점에서 기업들이 투자금 유치단계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다음날 12월 24일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었다. 1부에는 3번의 실패를 경험하고 실패를 성공으로 바꾼 인피닉의 노성운 대표가 창업 기업 성공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했다.
2부는 킥스타터와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헬로긱스의 이신영 대표가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크라우드펀딩에 관심이 많은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TIP을 전달 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크라우드펀딩 설명회에는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내년에 시행될 크라우드펀딩 제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설명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 받기를 희망하였다. 오픈트레이드는 내년 1월 8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시작으로 새해에도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오픈트레이드)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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