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2-19 22:22:45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제 1회 IOT 미래산업포럼이 19일, 성수아크밸리에서 개최됐다.
▲ IOT미래산업포럼 총괄운영위원장 베스트텍시스템 서우승 대표
이번 포럼은 베스트텍시스템, 에스원, 보성아키테리어와 신도리코, 한국 PCP, 에스앤씨랩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IOT 시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운영위원회 회장을 맡고있는 보성아키테리어 김욱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IOT산업은 아직까지 피부로 느끼는 가치가 없다. 이 포럼을 통해 제조와 IOT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사례를 만들어 창조 경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
에스원융합보안연구소 이강훈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IoT 각 분야의 정보 교류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이 개발될 것이라고 포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물과 인터넷을 결합하여 인터넷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다는 의미의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시장은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최근 중소, 중견기업들이 사활을 걸고있는 분야이다.
IT와 제조산업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에스원 CI그룹 안재민 그룹장의 'IoT 기반의 서비스 사례 및 전망'을 필두로 IoT분야의 최신기술 및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총괄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베스트텍시스템의 서우승 대표는 "이번 포럼이 각 분야의 정보교환 및 산업분야 별 협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 베스트텍의 빅데이터 플랫폼 또한 혁신 IOT를 만들기 위한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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