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5-16 17:18:22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6일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카카오게임 S’의 두 번째 라인업에 추가될 게임 3종 인챈트인터렉티브(대표 박영목)의 모바일 슈팅액션게임 ‘시프트(가제)’와 솔트랩(대표 김세웅)의 모바일 슈팅액션게임 ‘뉴본(가제)’, 피플러그(대표 이재상)의 모바일 RPG ‘하바나(가제)’를 공개했다.
‘시프트(가제)’는 엔씨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크라이텍 한국 법인장 및 아태지역 대표를 거쳐 오렌지크루를 설립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박영목 대표를 중심으로, 10여년간 손발을 맞춰온 베테랑 개발진들이 제작중인 슈팅액션게임이다.
‘뉴본(가제)’은 ‘아바’, ‘메트로컨플릭트’ 등 PC온라인 FPS 개발진을 주축으로 제작중인 액션 어드벤쳐 3인칭 슈팅액션게임이다. 인류 종말 상황에서의 생존과 모험을 슈팅 게임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로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언리얼엔진4 기반의 최고급 그래픽으로 구현한 세계관과 콘솔 게임 고유의 장점만을 모바일로 이식한 몰입도 높은 PVE(이용자와 컴퓨터간 대전) 및 이용자간 대전(PVP)를 구현했다.
엔진의 자회사로 ‘아크로드’ 핵심 개발진들이 주축이 된 피플러그가 개발 중인 모바일 RPG ‘하바나(가칭)’도 라인업에 올랐다. 멀티클래스 육성과 리더 태그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략적 재미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며, 3명의 영웅과 팀을 구성해 다양한 경우의 수를 즐기는 게임성과 40여종의 캐릭터 및 3500종의 장비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카카오 측은 “하드코어 RPG를 포함해 FPS, TPS, SNG 등 각 장르별로 ‘카카오게임S’로 출시될 대표 작품들을 확보했으며, 높은 게임성과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모바일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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