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02 08:19:59
한류패션 역직구 모바일플랫폼 ‘아이따한(爱搭韩)’을 운영 중인 리앙(대표 원종은)이 중국 청도시 이류통상무유한공사(青岛易流通商贸有限公司, 총경리 주승광)와 한류상품의 중국 유통 및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2015년 설립된 청도시 이류통상무유한공사는 종합쇼핑 플랫폼으로 한국 상품을 판매와함께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들 육성하고 있으며, 청도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각지의 보세물류구역 안에 위치한 ‘한국관’에 상품 공급자로 지정되어 있는 전문기업이다.
리앙은 금번 MOU를 계기로 한국 패션의류, 잡화, 악세서리 등을 중국 B2C채널에 입점시켜 공격적인 한류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리앙 원종은 대표(왼쪽),중국 이류통상무유한공사 총경리 주승광(사진제공=리앙)
또한 리앙은 무역B2B e마켓플레이스 기업인 이씨플라자㈜(대표 박인규)의 글로벌 플랫폼과도 상품공급 계약도 체결하여 중국 B2B 채널을 공략에 나섰다.
리앙 원종은 대표는 "이번 MOU와 상품공급계약 체결로 공격적인 한류 패션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침체되어 있는 동대문, 남대문 패션은 물론 신진 패션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앙은 동대문, 남대문 등의 한류패션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 시키는 패션전문 스타트업으로, 한류 패션 역직구 모바일 플랫폼 ‘아이따한(爱搭韩)’을 운영 중이다.
베타뉴스 박용만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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