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17 15:15:30
최근 매머드커피, 더리터 등 1리터 사이즈의 커피가 유행하는 가운데 지난 12일 TV조선 뉴스쇼 판의 보도에 나와 1리터커피로 알려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핵커피가 가락시장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핵커피는 1리터 사이즈의 초대형 커피 아이템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소비자들에게 맛과 향의 퀄리티가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하고 있다고 핵커피측은 강조했다.
언뜻 보면 컨테이너박스를 연상시키는 모던 빈티지 스타일의 매장 인테리어또한 특징이다. 핵폭탄의 강력함과 공업적인 느낌을 풍기고자 디자인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진제공: 핵커피)
이 곳에서는 아메리카노 외에도 벌꿀이 들어간 꿀라떼와 레드벨벳 꽃향이 어우러진 레드벨벳 라떼, 아몬드라떼 등 독특한 음료들이 3~4천원대 가격으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테이크아웃 위주의 구조로 매장의 평수가 크지 않고 창업투자비와 운영비의 부담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소자본카페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주들의 창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패션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생겨난 브랜드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며 “핵커피 라는 브랜드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가장 크고 만족도 높은 커피를 제공해서 부담 없는 가격에 퀄리티 있는 먹거리를 푸짐하게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해당업체는 현재 뚝섬유원지와 마포, 뚝섬유원지, 경리단길, 홍대, 천호에 매장이 있으며 이번 가락시장 매장을 포함하여 일산과 의정부에도 오픈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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