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이태화)가 8만 원대 중반 가격의 '오로라 RGB 튜닝 LED 강화유리' 케이스를 정식 출시 했다.

앱코의 '오로라 RGB 튜닝 LED 강화유리' 케이스는 제품의 3면(전면/양측면) 전체면적에 강화유리가 채용된 미들타워 케이스다. 

3면의 스모크 타입 강화유리를 통해 내부 광원 튜닝의 화려함을 볼 수 있고, 일반적인 아크릴 재질과는 구별되는 균일한 투광성과 재질감을 느낄 수 있다.

R.G.B 컬러 조합을 통해 7color 색상의 광원을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광원 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했다. 다발광점 LED 쿨러인 토네이도 쿨러, 특히 RGB 색상 조절이 가능한 120mm 토네이도 RGB LED 쿨러가 전면(3ea)과 후면(1ea)에 4ea가 기본 제공되고 원하는 위치에 부착 가능한 RGB LED 스트랩바가 제공된다.

▲ 앱코 '오로라 RGB 튜닝 LED 강화유리' 케이스

모든 광원 연출 수단은 제품 상단에 위치한 LED 컨트롤 버튼을 통해 제어된다. 원하는 색상(7색 프리셋)으로 고정연출하거나, 숨쉬기 모드나 점멸모드의 발광액션모드를 선택하여 컨트롤할 수 있으며, 야간에 영화 관람 등을 위해 쿨링팬 동작과 별개로 광원만 오프 할 수도 있다.

또한 전면 강화유리 부착부에 별도의 홀더를 덧대어 외부의 공기가 흡기 될 수 있는 틈을 마련했다. 이 홀더를 통해 만들어진 강화유리와 섀시 사이의 흡기 벤트를 통해 전면 3ea 토네이도 RGB LED 쿨러가 충분한 흡기를 제공한다. 기본 탑재된 상단의 120mm 쿨러 1ea(2팬 장착가능)와 후면의 배기를 위한 토네이도 RGB 쿨러 1ea와 공조하여 쾌적한 쿨링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더욱 강력한 쿨링을 위한 240mm 일체형 수랭킷을 설치할 수도 있다.

하단 파워 설치 구조를 지닌 오로라 케이스는 깔끔한 조립을 위한  파워가림막과 적절한 위치의 선정리 홀이 구비되어 있으며, 모든 선정리 홀에는 고무 패킹이 제공된다.

195(w)*430(d)*445(h)의 사이즈의 섀시에는 최대 162mm 높이의 CPU쿨러와 최대 380mm 길이의 VGA를 장착 가능하고, HDD 3ea와 SSD 4ea 혼합 5ea의 저장장치를 설치 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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