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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신생 스타트업과 얼라이언스 공동 마케팅 전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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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31 08:58:12

    야놀자가 신생 O2O 스타트업 5개사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이수진)가 유망 O2O 스타트업 기업들과 쿠폰발행을 통한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밝혔다.

    이번마케팅은 지난 4월 발족한 O2O 얼라이언스의 연장선상에서, 한정적인 마케팅예산을 가진 신생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통해 마케팅비용부담은 줄여주고 서로의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야놀자는 밝히고 있다.

    O2O 얼라이언스(alliance)란 기업간 동맹 및 연합을 뜻하는것으로, 최근에는 O2O 기업간의 협업 뿐만아니라 O2O 스타트업과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등과도 협업 하고있다.

    공동마케팅에 참여하는 협력 O2O 스타트업업체는▲야놀자(대표이수진, 숙박정보제공및예약서비스), ▲리화이트(대표김현우, 세탁수거및배달서비스), ▲헤이뷰티(대표임수진, 뷰티예약서비스), ▲브리치(대표이진욱, 트렌드거리패션샵쇼핑서비스), ▲클래스픽(대표김영민, 운동통합멤버십서비스), ▲왓슈(대표김영진, 수제화제작및신발수선서비스) 등 총 6개기업이다.

    혜택을 모은쿠폰은 각사의 제휴점을 통해 배포되며, 야놀자의 경우 전국에 있는 마이룸과 특급호텔에 제공되는 럭키박스에넣어 제공 할 예정이다. 해당쿠폰을 이용하면 숙박, 세탁, 뷰티, 패션, 헬스, 수제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체험할 수 있으며, 11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야놀자 조세원 최고마케팅책임자(CMO)오프라인 시장의 모바일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O2O 서비스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O2O 기업간의 협업을 통한 서비스 시너지창출이 주목 받고있다리딩기업과 신생기업을 연결하는 O2O 얼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사례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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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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