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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센터, 스타트업 IR과 상생크라우드펀딩 세미나 성황리 마쳐


  • 박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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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05 08:49:42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는 지난 4일 서울 삼성역 글라스타워 디이그제큐티브센터(지사장 송인선, The Executive Centre, TEC) 코워킹스페이스에서 개최한 ‘스타트업/벤처 투자 리스크 최소화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강연자로 나선 유석호 대표는 ‘상생크라우드펀딩’ 참여 스타트업 선발 과정 및 기준, 후원상장사 선정 기준과 스타트업 매칭 과정 등을 밝히며, 상생크라우드펀딩이 투자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배경과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상생크라우드펀딩’은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을 후원하는 상장사의 매칭을 통해 진행되는 크라우드펀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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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투자 리스크 최소화 전략설명 중인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

    이날 함께 열린 스타트업IR에서는 헬스케어 브랜드 ‘셀리나(Selina)’를 론칭한 제니스헬스케어(대표 이준용), 일반 명함과 모바일명함을 연동시킨 스마트명함 플랫폼 ‘네이미(Namee)’의 네이미(대표 안동수), 발렛파킹서비스 ‘파킹몬스터(Parking Monster)’의 헬로우카(대표 양호석), 상위 10%의 고객들을 대상 프리미엄 멤버십 매칭 및 사교 서비스인 ‘골든링크(Golden Link)’의 위비아(대표 정재호) 등 4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한편, 스타트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의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열린 한국M&A센터 ‘상생크라우드펀딩’은 지난 달 28일 개최된 ‘크라우드펀딩 출범 6개월 현장간담회’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 발표와 함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진행중인 스타트업 헬로우카 양호석 대표

    임종룡위원장은 “대중매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크라우드펀딩 광고를 할 수 있도록 광고 규제를 완화하고, 초기 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전매제한 조치를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을 포함한 창업기업 주식 거래전용 장외시장인 ‘KRX 스타트업마켓(KSM)’도 연내 개설해 개인이나 법인 투자자의 자금 회수를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투자리스크 최소화 전략세미나는 한국M&A센터가 주최하고 ,아시아 프리미엄 서비스드 오피스 기업인 디 이그제큐티브센터(TEC, 서울지사장 송인선)이 후원해 이루어졌다. 


    베타뉴스 박용만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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