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06 14:16:44
한국엡손이 많은 문서를 빠르게 전자문서화 해야 하는 관공서, 교육기관 등 기업고객과 수험서, 각종 책을 디지털화하려는 북스캔 고객들을 겨냥한 초고속 스캐너 3종을 내놨다.
신제품 3종은 급지형 스캐너 ‘워크포스(WorkForce) DS-530’, ‘워크포스 DS-570W’ 2종과 평판과 급지 스캔이 모두 가능한 ‘워크포스 DS-1630’ 1종이다.
‘DS-1630’의 스캔 속도는 25(ppm, page per minute)/10(ipm, image per minute)이며, ‘DS-530’과 ‘DS-570W’의 스캔 속도는 이보다 더 빠른 35ppm/70ipm으로 이전 모델들보다 약 30% 이상 빨라졌다.
▲엡손 워크포스 DS-570W
‘DS-530’과 ‘DS-570W’은 용지 두께와 상관 없이 다양한 문서의 스캔을 지원한다. 최소 27g/m2에서 최대 413g/m2 두께의 용지는 물론, 최대 6,096mm의 긴 종이도 스캔 가능하다.
다양하게 혼합되어 있는 문서도 별도의 설정 없이 자동으로 인식하여 스캔할 수 있는 캐리어시트 자동 인식 기능과 자동 급지 모드를 탑재했다.
또한, 에러 발생 후에도 연속 스캔이 가능한 이중 급지 감지 건너뛰기 버튼과, 찢어지기 쉬운 용지도 안전하게 스캔할 수 있는 저속 스캔 버튼을 전면에 배치했다.
신제품 스캐너 3종 모두 다수의 사용자가 한 대의 스캐너를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및 문서관리 솔루션을 함께 지원한다.
‘DS-570W’는 와이파이(Wi-Fi) 연결과 NFC 태그를 통해 스캐너, 컴퓨터, 스마트 기기 간의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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