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13 23:22:07
[사진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사진제공 = 대성그룹]
대성그룹은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국제 민간 에너지기구인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에 취임하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WEC에서 한국인이 회장직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며 아시아인으로는 두번째다.
취임식은 제23회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가 열리고 있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13일 진행됐다. 김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6년간 WEC 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회장으로 활동 한 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2013년부터 공동회장(차기 회장)을 맡아왔다.
베타뉴스 이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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